사시는 어릴 때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시 진단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연령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연령별 사시 진단과 치료 가능 시기
1. 생후 6개월 이전
신생아는 눈 근육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가성사시라고 합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도 눈이 정렬되지 않으면 사시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생후 6개월 ~ 1세
사시를 명확히 진단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눈을 맞추거나 특정 방향을 응시할 때 양쪽 눈이 잘 정렬되지 않으면 소아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3. 만 2~3세
사시 검사가 본격적으로 가능한 나이입니다.
이 시기에 시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사시를 방치하면 약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4. 만 4~6세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입학 전 건강검진에서 사시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시가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시력 발달에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만 7세 이상
시력 발달이 대부분 완료되는 시기로, 약시로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기 이후에는 치료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사시 진단 시기와 중요성
조기 발견 중요성: 사시는 시력 발달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약시나 영구적인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관찰할 점:
한쪽 눈이 안쪽, 바깥쪽, 위쪽, 아래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고개를 기울이거나 특정 방향만 응시하려고 하는 경우.
눈이 빠르게 피로해하거나 찡그리는 경우.
---
결론
사시 진단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만 2~3세가 되면 정밀 검사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약 아이에게 사시가 의심된다면, 소아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소아 전문 안과
서울에는 소아안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여러 병원이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병원들을 소개해 드리니, 자녀의 안과 진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 서울, 대한민국 소아 및 청소년기의 눈 발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다양한 안과 질환을 진단 및 치료하는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사시클리닉 서울, 대한민국 197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사시클리닉으로, 소아안과 전문 교수진이 협력하여 진료를 제공합니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서울, 대한민국 4명의 사시소아전문의가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저시력에 대한 최적의 의료를 제공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서울, 대한민국 사시/소아안과/신경안과 클리닉 등 전문화된 클리닉을 운영하며, 각 분야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에는 소아안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다수 있으니, 자녀의 증상과 위치를 고려하여 적절한 병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법,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필수 가이드 (0) | 2024.11.18 |
---|---|
"어린이 봉와직염, 왜 걸릴까? 원인부터 예방까지 자세히 알아보기" (0) | 2024.11.17 |
유아 요로감염 증상과 예방법, 부모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 (1) | 2024.11.15 |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산경우, 대처가 미흡하다면? (0) | 2024.11.12 |
"임신 2주, 3주 증상 경험담: 내가 느꼈던 작은 변화들" (1)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