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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집 개 이슬이

티비도 잘 보는 이슬이입니다

2014년8월말쯤
키우던 아기강아지가 하늘나라로 떠나가서
상심한 맘에 유기견 보호소 사이트를 뒤적이다가
feel이 확 오는 검둥이가 있어서 아주 힘들게 상담을 하고 분양을 받으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놀란기색을 내 보이지않고 안아서 집에 데려왔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 보시고 너무 크다고 하셨고 아버지는 저리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머니는 우리애기 밥먹고 요플래 먹이라고 하시고(엄마애기는 난데) 아버지가 막내딸이라고 하십니다(막내딸은 전데유)
암튼 정이 무섭습니다 미리 데려오지못해 미안해 이슬아
사랑해❤️죽을때까지 가는거요 너랑나랑은!​


사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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