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땜에 해외여행 포기하고 제주도 방문하기로..
공할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역에 딱 내리자 마자
"타세요!!모셔다드릴게요!!"하셨다
난생첨으로 이런 차 타봤다 바닥이 판판하니 승차감 최고 그리고 시선도 최고 ㅎ
오우 관종된 느낌 ^^
사실 차타고 오면서 실제로 이 거리를 걸었다면 요즘 배뭉침도 심하고 진짜 힘들었겠다 이생각들었다
너무 감사하다...ㅜㅜ
체크인 하고 임신주수확인후(32주 이상 임산부는 일주일이내의 항공탑승가능하다는 진단서가 필요!)
전 회사인 아시아나힝공 탑승 ,,
요 스티커 붙여주셨다
코로나땜에 어딜가든 우선탑승이였지만 사람많을땐 정말 유용할거같다
출발전^^
코로나 코로나 해도 비행기는 만석이다.
1년만의 제주도
그때는 결혼한달전에 와서 삼각대로 사진도찍고 프로포즈도 받고 ㅎㅎ홍ㅎ홀ㅇㅇㅇ
내가 내가 예약한 서귀포 대정읍의 제이앤클로이 팬션!
바다전망 돌고래뷰!
입실 하자마자 돌고래떼가 막 지나가서 엄청 흥분한 상태였다
못보고 가는 사람도 많은데 참 운이좋다하셨다
근데 이날만 한 70마리 본듯..!!! 우와 진짜 신기.
돌고래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절대 가둬놓으면 안된다는것을 느끼고 다시는 돌고래쇼나 수족관 가지 않기로!!
아침잠이 없어진 임산부는 남편을 재워놓고 이렇게 뽈뽈거리면서 다녔다
1시간 정도후 남편이 깨어났고 아침을 먹으러 찰리아저씨네(고기국수 판매)에 가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