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
1.배 나오는건 익숙함
임신했으니 배가 나오는거지이이이,,~~ 근데 옆에서 보면 볼때마다 적응안되는 내모습,,
2.아직 튼살은 없어여
비오템튼살 크림 +바이오 오일+ 비오템 튼살 오일
낭낭하게 백탁 현상처럼 보여도 그정도 척척 발라줍니다
임신기간동안 다써버린다 생각하면서 허리까지 다 발라줘요 !! .
3.중심을 못잡아서 자빠질뻔 수십번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쿵 넘어졌는데 안다쳤어요
그날이 엄청 추운날이라 눈이 얼어서 언곳을 밟았나봐요 ,,옷이 두꺼워서 다행히...
조심하세욘,,
4.자다가 쥐가 정말 마니 나여,,,
5.너무 부어서 내발이 너무 싫어요
원래 다리가 잘부어 얇상한 발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임신전의 발이 넘 그립네요
발 혐짤 주의,,ㅠㅠ
ㅠㅠㅠ
코끼리 다리 같쥬,,
임신초기 붓기없을땐 좀 얇상하죵 ㅠㅠ
2월 16일은 양가 어머님들 생신이라 저희어머님은 전주에 미역국을 들고 찾아갔었고
시어머님 생일에는 저희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요리하는것이 저의 유일한 태교라,,^^
미나리 도라지 오이를 새콤하게 무치고 위에 무늬오징어를 데려 올려주믄 너무너무 맛나는 오징어 초무침!!,,
동태전도 코스트코에 냉동 동태사서 소금간 아주 조금이랑 후추 톡톡 하고 부침가루 묻혀서 계란물담궜다 테팔전기후라이팬에 지져냈어요 전기후라이팬은 ♥ 짱 사랑이에요 사길 넘 잘했어요
코스트코 미국산 이에요 남편이 3주전쯤 먹고싶다고 해줄꺼야? 하명서 구매한건데 ㅎ 이제야 ㅎ
핏물빼는 시간이 길어서 애간장이 탔지만,,!!성공적
나름 수삼도 넣었는데 수삼향 1도 안났다눙요
코스트코는 넘 사랑,, 손님 오기전엔 무족권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야겠어요,,♥
요거슨 약밥,,
찹쌀3컵 조림간장 3큰술 흑설탕5큰술 계피반큰술 참기름 2큰술 요로케 넣고 물은 평소보다 3분의1 하고ㅜ바무넣고ㅜ잣넣고 은행넣고 대추넣고 건포도 넣고 영양죽 40분정도로 하면 넘 맛나는 약밥이 되요
(저희 시댁쪽은 간이 좀 약해서 쌀한컵당 간장1큰술 넣었는데 나는 간간한거 조아! 하시믄 3컵당 4큰술 넣고 흑설탕 도 6큰술 넣는거 추천이여,,!! 담엔 그렇게해서 친정 가져가볼라구요,, 존맛~~)
미역국도 간을 섬섬하게 ,,해서ㅎ 너무 잘먹었어요
남편과 당근마켓 중고거래하고 받은돈으로 봉추찜닭!!.
2인이 반마리더라구요??????한마리인줄알앗는데 닭다리가 한개,,ㅎ 원가율이 상상이 되네요
담엔 찜닭을 해보려구요
밥먹고 파인애플 번 먹으러 오후홍콩이라는 카페에갔습니다
하얀 타일 인테리어로 깔끔!!! 한쪽벽엔 빔 프로젝트로 주성치가 나오는영화를 틀어줬어요
파인애플번 루이보스티 블루레몬에이드
재방문 의사없구;;^^ 소보로 빵이더라구요 파인애플맛같은건 없구 저는 파인애플 파이? 이정돈 되구 안에 찜이 들었을라나 생각했습니다,,,
먹으면서 블로그 찾아보니 딱히 칭찬이 없더라구용 보고 갈걸 ㅠ
마무리는 9살 염이슬 ^^
털을 밀어도 나이가들어도 말썽을 피워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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