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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023년 12월

12월 2일 출산을 하고 벌써 1월....

조리원 라이프를 보내는 동안 선물도 이렇게나 받았다.
케이크..간이 테이블..저고리.. 인형 등등

하기스.네이쳐메이드를 내생에 이렇게 많이 받다니..
누가 줬는지 다 적어놨다 ㅜㅜ 나도 갚아야지
이번 출산을 하고 정말 주변지인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요곤 유팡 브레짜 소베맘젖병세척기....혁명이다.
소베맘 젖병세척기  리뷰도 곧 써야지 쓰면 만원준다함.
개개ㅐ객개개개개개좋음.

축복이가 드디어 30일을 넘어 신생아 딱지를 뗐다.

나름 또릿또릿 해져서 쳐다본다.
아직 웃진못한다. 배냇짓은 종종 !
교정일이라 하던데 교정일이라면 태어난지 약 10일정도 되는것같다.
36주6일에 나와 조산아 혜택도 받았다.


난 떡볶이를 잘한다. 이건 약간 마포원조 떡볶이 st.
곳추장 졸라 한스푼 고추가루 두스푼 스테비아한스푼 흑설탕 한스푼반 올리고당 두스푼  후추 반스푼
메모 ㅎ 나도 까먹기 때문에

갈비찜도 맛있었다.
레시피는 나도 모른다 있는대로 때려놓고 끓이기.

내 사랑둘이 첫째
눈이 많이 온날 아빠랑 눈사람도 만들고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까무러 친다.

가만히 있질않는다..이노무 남성호르몬..
건강만 해주면 좋겠다

24일 이브
엄마 나 오빠 이케 골뱅이 골뱅이탕 치킨을 시켜먹었다.
꽤나 비싸고 늦게와서 다 불었지만 맛있었다.

고사이 야무지게 입원도 했었다.
진짜 쌍욕나오는 모아제일 침대 feat.오른손에 놔준 링겔  아주 대환장이였다.
모아제일에 다신 입원하고 싶진않지만 다음에 할거라면 다인실을 써야지 하루 5천원이라고 한다. 1인실 그지 같은게 13만원.
모아제일산부인과 는 다 좋은데 입원실이 진짜 ㅡㅡ..

나의 요즘 일상 ..너무 졸립고 졸립다. 안뇽